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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프로덕트의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리얼클래스 프로덕트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며,

사용자의 경험에 대해 항상 고민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현석 님을 소개합니다!

Q) 안녕하세요, 현석님! 간단하게 현석님과 프론트엔드 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퀄슨의 개발 조직 프로덕트실, 프론트엔드 팀 팀장 을 맡고 있는 양현석입니다.

퀄슨의 프로덕트실, 프론트엔드 팀(이하 FE 팀) 은 “프로덕트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자”라는 목표 아래에 팀원 전체가 많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FE 팀은 프로덕트 개발의 마지막 단계를 맡고 있기 때문에, 실제 구현된 결과물을 보면서 사용성을 확인하게 되는데요, 이에서야 문제를 발견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자칫하면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서비스기획자분들과 초기 기획에서부터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프로덕트의 사용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Q) ‘프로덕트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간다’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퀄슨 FE 팀만의 비결이 있나요?

FE 팀은 One team으로 모두가 업무를 나누어 하고 있습니다. 여타 회사들이 스쿼드로 나누어 각자 한두 개의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것과는 다른 구조죠. 이런 조직 구조에서는 프로젝트가 시작될 때, ‘나 혼자만이 아닌 팀 전체와 함께 공유하고 협업한다’ 는 것이 내 작업에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비유하자면, FE팀 모두가 같은 페이지 위에서 하나의 글을 써나가는 느낌입니다. 때문에 같은 문제를 함께 마주하고, 함께 해결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죠. 팀 내 코드리뷰가 원활하게 진행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UX, 디자인 등 다양한 주제의 팀 스터디를 통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채워가려 하고 있어요. 업무 외 별도의 스터디를 위한 부담감을 덜기 위해 바쁜 시즌에는 함께 모여 그 시간에 조사를 하고 공유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등 스터디를 장기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Q) FE 팀의 코드리뷰가 굉장히 중요하게 느껴지는데요,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저희 팀은 리얼클래스2.0 개편을 기점으로, 코드리뷰가 활발해지고 One-Team으로 일하는 개발 문화가 확실하게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팀원 누구든 연차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스스럼없이 코드리뷰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FE 팀의 최고의 강점이라고 자랑할 수 있어요!

서로에게 더 생산적이고, 정확한 피드백을 주고자 의식하고 노력하면서, 모두가 한 팀으로서 서로의 놓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코드 리뷰의 목표라고 생각해요.

Q) 코드리뷰가 서로에게 주는 ‘피드백’이라면, 항상 긍정적인 피드백만 있지 않을 것 같아요. 어떤가요?

네 맞아요. 코드리뷰도 피드백의 일종 이지만, 직설적인 어법으로 전달하다 보면 조금씩 감정이 소모되기도 해요.

하지만, 팀원 간에 친밀감이 쌓이고 이를 기반으로 신뢰가 쌓이면, 날카로운 피드백을 받더라도, 감정적인 상처를 회피할 수 있다고 봐요. 친밀감에 의해 리뷰 자체의 메시지도 조금 더 부드럽게 전달할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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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경험 개선을 위해 고민하는 프론트엔드팀’

현석님이 이끄는 프로덕트실의 프론트엔드팀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업무를 하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