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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클래스와 함께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다”

리얼클래스 서비스 기획을 이끌며, 항상 고민하고 공부하는 기획자 서은 님을 소개해드립니다!

Q) 안녕하세요, 서은님! 간단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퀄슨 프로덕트실의 기획팀 팀장을 맡고 있는 홍서은 입니다.

원래는 서비스 기획팀의 팀장이었는데, 현재는 서비스 기획팀과 시스템 기획팀이 통합되어 기획팀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서비스 기획 파트에서는 사용자가 볼 수 있는 화면이나 기능 feature를 다루고 있고, 시스템 기획 파트에서는 퀄슨 멤버들이 사용하는 admin, 재무나 정산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팀이 다르다 보니까 이슈나 프로젝트 공유에 있어 허들이 있었어요. 이제는 주간 회의 등을 통해 공유 시점이 앞당겨지면서 효율적으로 시간을 쓸 수 있게 되었어요.

Q) 서은님께서는 퀄슨에 합류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세요?

퀄슨은 영어라는 한 분야에 있어서 정말 잘하려고 노력하고, 잘 해낸다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는 회사라고 느껴져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나도 퀄슨에서 함께 집중해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퀄슨의 기획자가 된 결정적인 계기죠!

Q) 입사 후 계속해서 리얼클래스를 맡으셨다고 들었는데, 퀄슨에게 있어 리얼클래스란? 그리고 서은님에게 있어 리얼클래스란 어떤 의미인지 말씀해주세요

퀄슨에게 리얼클래스란, 퀄슨 그 자체라고 생각해요. 회사에서 가장 많이 고민하고 애정을 쏟는 프로덕트이기 때문에 퀄슨의 정체성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

저에게 있어 리얼클래스란, 퀄슨에 호감을 느끼게 된 이유와 비슷한데, 리얼클래스는 저에게 서비스 제품 적인 가치를 연구하고 공부하고 고민할 수 있게 해준 프로덕트에요. 학습자가 리얼클래스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그것을 바탕으로 우리는 어떻게 그 사용성을 높여주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환경을 만들어 줄지 등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제품 만을 위한 기획을 가능하게 해준 프로덕트여서 저에게는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Q) 현재 리얼클래스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떤 부분일까요?

현재 리얼클래스의 구매 이전에 리얼클래스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적고, 경험을 최적화해서 설계해주지 못하는 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이 경험의 허들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여서 일반 유저들이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습에 대한 단편적인 고민이 아니라, 학습 전후의 콘텐츠, 학습자의 참여도 증대 등 다양한 요소들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Q) 지금까지 리얼클래스를 기획 하면서, 더 욕심내 해보고 싶었던 부분도 분명 있었을 것 같아요. 어떤게 있나요?

유저에게 제공하고 싶었던 기능 구현을 아직 하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쉬워요. 예를 들면, 서비스 내 온보딩의 부재를 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리얼클래스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떤 것부터 시작하면 될지, 내가 판단해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등 학습자의 고민을 해결할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못한 점이 마음의 짐으로 남아있어 기회가 된다면 꼭 풀어보고 싶어요.

Q) 리얼클래스가 사용자에게 어떤 가치를 주는 서비스가 되었으면 하시나요?

“리얼클래스를 쓰면 영어를 잘 할 수 있다” 라는 명확한 가치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영어를 ‘잘한다’의 목표를 개개인마다 상세히 설정해주고 싶은 니즈가 있는데요. 유저들이 원하는 목표를 설정하면 그에 맞는 코스를 설계해주고, 이 코스만 잘 따라오면 개개인이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에요. 서비스의 이상향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ㅎㅎ